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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could have been - Ulli Bögershausen(율리), 악보 다운 율리 아저씨. 정성하의 멘토로도 유명하다. Es ware shön gewesen(It could have been) by Ulli Bögershausen "My Love, My Guitar(2006, C&L Music)"라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실려 우리 나라에도 많이 알려진 율리 아저씨의 연주곡. 내가 율리 아저씨를 알게 된 것고 바로 이 앨범을 듣고 나서였다. 이 앨범에는 다양한 연주자의 "굉장한" 핑거스타일 기타곡들이 실려있지만, 그 중에서 딱 한번 듣고도 내 귀를 떠나지 않고 며칠동안이나 생각나게 만든 곡. 절제된 리듬과 테크닉으로 통기타 자체의 투명함과 아름다움을 살리는 편곡이 아닐수 없고, 율리를 소개한다면 가장 먼저 들어볼 것을 추천해주고 싶은 곡이다. PDF악보 다운로드 : (아래 영상의 연..
통기타이야기로 부터 온 선물 우리 학교 학생들 몇몇(불특정 소수)을 대상으로 무료 통기타반을 운영해 보고자 준비하던 중, 수집한 기타 수리와 기타반 시작에 필요한 물품이 필요하다고 통기타이야기에 연락을 드렸다. 믿었던 대로 역시 통이에서는 흔쾌히 지원을 해 주셨다!!! 오늘 받은 이 물품들 외에도 어쩌다 잠시 빌려서 보관중이던 통이 소유의 인디기타도 주시면 안되겠냐고 했더니 흔쾌히 기증해 주셨다!!! 고맙습니다, 켄지님~!!! 기타 열심히 배우는 학생들 사진도 보내드릴께요~^^ 끝. (아무것도 없이 시작합니다. 각종 지원 환영합니다!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여름 여름이 왔고 비도 오고, 습도는 80%가 넘었다. 기타 동호인들이 습도와 싸우기 시작하는 소리가 들림..ㅎㅎ 합정에 도착해있는 내 기타 가지러 가야되는데... 언제가지..
서클 P6N 리뷰 3/3 -통기타이야기 후원 앞의 두 번의 리뷰에서는 서클 P6N의 외형적, 기능적 특징에 대해서 주로 언급했습니다. 이번 마지막 리뷰에서는 보는 것만으로는 가늠할 수 없는 소리에 대한 생각을 중점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소리 특색은 스트링의 영향도 있을 것인데, 그런 비교까지는 못해본 한계가 있다는 점과 소리에 대한 리뷰는 매우 주관적이므로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서클 P6N은 경쾌하게 울리는 시더 상판에 부드럽고 가벼운 마호가니 측후판을 사용하고 있는, 클래식기타입니다. 저음부 저음은 고음을 감싸주기도 하고 더 드러나게 해주기도 하며 전체적으로 음악을 메마르지 않게 하고 풍성하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기타의 중저음은 따뜻한 음색이면서도 묵직하고 울림이 큰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특징은 저음에 ..
서클 P6N 리뷰 2/3 - 통기타이야기 후원 통기타에 비교해 클래식기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일 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클래식 기타를 잡고 연주를 할려고 보니, 클래식기타에 맞는 레파토리가 없어서 난감하기도 했지만, 예상대로 구조적인 차이점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쳤습니다. 첫번째는 넥폭의 차이입니다. 서클 P6N의 넥폭은 보통의 클래식기타보다 좁은 47mm입니다. 그런데도 넓어진 줄간격으로 인해 자주 실수하게 되더라구요. 두번째는 스트링의 구조 차이입니다. 일단 장력이 약해서 쇠줄보다 적은 힘으로 운지가 되는 장점은 있습니다. 그런데 4,5,6번줄은 누르고 난 후 줄이 돌아간다는 느낌이 생깁니다. 음... 예를 들어 외나무 다리를 걷는 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리고 그 통나무가 고정이 되어있지않고 누르는 위치에 따라 뱅글뱅글 돌아간다..
서클 P6N 기타 리뷰 1/3 - 통기타이야기 후원 들어가며 짜장면 먹으면 짬뽕 그립고 짬뽕 고르면 짜장면 생각나듯 통기타를 치다보면 가끔은 쇠줄 통기타의 소리와는 다른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자연스러운 음색이 그리워져 나일론줄을 사용하는 클래식기타 한 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유명한 작곡가이자 연주가인 이병우님은 한면은 쇠줄, 한면은 나일론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커스텀한 하이브리드 기타를 사용하시더군요. 한 기타를 떠나보내기 전에는 절대 다른 기타에 양다리를 거치지 못한다는 일부종사의 정신(?)으로, 혹은 경제적 이유, 또 혹은 관리상의 부담 때문에 기타를 한 대 더 마련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그러나 가장 큰 부담은 바로 클래식 기타의 넥폭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통 통기타의 넥폭은 43mm~45mm 정도인데 반해 클래식기타의 경..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우승 지난 7월 17일에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된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인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고 있는 가톨릭상지대학 자동차모터스포츠과 카레이싱팀이 대학팀으로는 국내 프로들이 출전하는 카레이싱 대회에서 최초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배기량과 차량범위에 따라 6200cc이하, 3800cc이하, 2000cc이하, 1600cc이하 등 4개 종목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는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는 지난 2006년 'Korea GT Championship'으로 시작되어 국내 유일의 자동차 연맹 공인 레이싱 대회로 투어링 카가 참가하는 국내 경기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온 로드 대회이다. 2011 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4월 24일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전..
Bergeson Fries Bergeson Fries, by Joe Robinson 카피하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