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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음 DX-5SR 일주일도 채 안된 DX-5SR입니다. 그렇게 화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없어보이지도 않는... 절제된 심플함이 맘에 듭니다. 처음 써보는 솔리드인데 (DX-5sr은 탑백 솔리드입니다.) 받자말자 소리들어보고 입이 귀에 걸렸었습니다. ^^ 원래 픽가드가 없는 모델이나, 마틴형 블랙 픽가드를 같이 주문해서 붙였습니다. 왠지 드래드넛 바디엔 마틴형 블랙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통이에서 파는 이 마틴형 블랙 픽가드와 dx-5 사운드홀의 싱크로율은.. 보시다시피 거의 완벽합니다. ^^ 또한, DX-5SR에는 엔드핀만 있고, 힐부분에는 스트랩핀이 없습니다. 그래서, 대구 뮤즈기타 공방에 가서 (거기 사장님 참 좋드라구요...) 스트랩핀을 아주 저렴하게 하나 설치했습니다. 좋은 기타 사는 과정에 통기타이..
It's Not Easy - by Joe Robinson 우연히 통기타 영상을 감상하다 얘가 치는 걸 보고 너무 감탄을 했다. 호주에 사는 17세 소년 Joe Robinson. It's not easy라는 제목처럼 절대 쉽게 칠 수 없는 곡을 너무 쉽게, 맛깔나게 친다. 이것 말고도 수십개의 영상이 있는데, 하나 같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다. 역시 탤런트를 받은 사람은 존재하는 듯 하다. 아..열등감 생기네...ㅋ
Masaaki kishibe Hana(花) intro 연습 (녹음파일은 뭐 같은 저작권법 때문에 삭제합니다.) Guitar : Crafter Sure Plus (Crafter CR-T DV 픽업) String: Martin M140 Interface : Rock Frog (USB) 녹음S/W : Cool Edit Pro 2.1 Audio Card : None 마시키 키시베 씨의 花 (Hana)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녹음해놓고 나니, 부족한 부분이 들리고..박자도 어눌하고...ㅡㅡ;; 조용한 곡들은 느낌을 살리기가 너~무 어렵네요. 아직은 도입부 일부만 완성했지만, 언젠가 완주하여 녹음할 날이 올겁니다. ^^
언니네 이발관 - 아름다운 것 - 통기타 16비트 스트럼 (녹음파일은 뭐 같은 저작권법 때문에 삭제합니다.) Guitar : Crafter Sure Plus (Crafter CR-T DV 픽업) String: Martin M140 Interface : Rock Frog (USB) 녹음S/W : Cool Edit Pro 2.1 Audio Card : None 언니네이발관의 '아름다운 것' 허접하지만... 16비트 통기타 스트럼 치는 방법이 궁금하다는 분이 계셔셔, 나름대로 한번 쳐봤습니다. 원곡과 겹쳐서 들어보면 나름 좋습니다. ^^::: 다음번엔 원곡MR 틀어놓고 녹음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Guitar : Crafter Sure Plus (Crafter CR-T DV 픽업) String: Martin M140 Interface : Rock Frog (USB)..
Masaaki Kishibe - Hana (꽃) Masaaki Kishibe - 꽃(hana)입니다. 라이브 또한 멋지네요. 마사키 키시베 씨는 일본인이니, 아마도 벚꽃을 생각하며 곡을 쓰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연습중인 곡인데, 요즘 연습시간이 일정치 않아 곡도 잘 외워지지가 않는군요. 언젠가 녹음이 가능하리라 믿으며, "연습만이 살길이다!"
최초 통기타 녹음 성공! (녹음파일은 뭐 같은 저작권법 때문에 삭제합니다.) Guitar : Crafter Sure Plus (Crafter CR-T DV 픽업) String: Martin M140 Interface : Rock Frog (마이크 없이 픽업에서 직접 연결) 녹음S/W : Cool Edit Pro 2.1 Audio Card : None 나의 기타 소리를 PC로 녹음해 보고 싶었습니다. 약 일주일을 인터넷을 통해 공부한 끝에 단 4만9천원짜리 Rock Frog란 장치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기타를 위해 태어난 portable USB audio interface입니다. 소리에 대한 욕심은 끝이 없겠으나, 녹음장비들이 손댔다 하면 10만원은 기본에도 못끼고, 보통 수십만원,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와중에 이 장치는 완전 착..
G7th Nashville Capo 사용기 앞서 사용하던 가이저(Gyser) 카포가 어느 날 갑자기 스스로 분해되는 바람에, 기다리던 G7th 카포가 켄지님의 통기타 이야기(www.tongguitar.co.kr) 에 업데이트 되자말자 후딱 구매해봤습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 인터넷을 통해 이미지로만 볼때 보다는 상당히 아담한 사이즈네요. 또한 눈으로만 보면 묵직할 것 같은데, 실제는 보기와 다르게 가볍습니다. 그리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사용하기 쉽다 G7th 내쉬빌 상품설명에 "G7th만의 독특한 Pivot point 설계"라 적혀 있었는데요, 역시 상당히 적은 힘으로도 카포를 벌릴 수 있었습니다. 우리 딸애도 벌릴 수 있을 정도 였으니... 가이저카포와 비교해 너무 부드러운 나머지 이런 힘으로 카포가 제대로 줄을 잡아줄 수 있을지 의심할 정도였..
하이 코드(바레코드) 연습하기 기타를 처음 입문하시려는 분들이 어려워 하는 하이코드(바레코드) 연습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하이 코드의 정식 병칭은 [Barre 코드]입니다. 우리는 보통 “바레” 코드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영어 발음은 바: [ba:r] 입니다. 막대라는 뜻입니다. 검지로 막대처럼 지판을 누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지요. 1. 바레 코드에서 1번 손가락 (검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손가락이 여섯 줄에 모두 걸치도록 시킵니다. (연습은 5플렛에서 하세요). 2. 줄 위에 손가락을 얹은 상태에서 검지를 약간만 구부려 조금 동그란 형태를 띄게 만들어 줍니다. 검지 손가락을 너무 일자로 뻣뻣하게 펴면 좋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3. 줄 위에 손가락을 얹은 상태에서 검지를 기타의 헤드 쪽으로 약간 눕힙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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