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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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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 엘릭서 내 귀는 막귀. 많은 테일러 유저들이 최고의 조합이라 칭송하는 테일러 + 엘릭서의 조합. 도대체 어떻다는 거냐. 궁금해서 주말에 한번 걸어보았다. 아니...이런.... 뭐니 이게... 이런 최악의 조합은 내가 기타를 제대로 알고 나서는 처음인 듯 하다. 나노웹을 걸어봐햐 하는 건가 혹은 안정화에 며칠더 시간이 걸릴 것인가. 내게는 바로 앞서 걷어내 버린 국산스트링 칸타SP가 훨씬 좋게 들린다. 음... 전에 마틴 MSP4200이 걸린 C.F 마틴 D-42를 아주 잠깐 연주해보고 나서, 엘릭서 나노웹이 걸린 크래프터 DX-5sr의 소리만 못하다고 이야기 했다가, 주변사람들이 나더러 막귀라며 농담하면서 웃었던 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역시 나의 귀는 막귀이거나, 혹은 독특하거나. 후훗.
엘릭서(Elixir) 스트링을 알고 싶다 엘릭서(Elixir) 스트링에 관한 포스팅을 시작하며, 시중에 대략 2만원대 중후반에 판매되고 있는 엘릭서(Elixir®) Acoustic Strings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우리들에게는 고어텍스로 더 잘 알려진 Gore社에서 만든 기타 스트링입니다. 처음 이 스트링을 고를 때, 다른 회사의 코팅 스트링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상당히 궁금했었는데, 스트링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웹서핑으로 찾아 다녀본 인터넷쇼핑몰에는 단지 고어사가 개발한 수명이 긴 코팅줄이라는 수준의 설명 외에는 별다른 자료가 없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궁금증을 가지고 엘릭서 스트링을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최소한의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Elixir®의 홍보자료처럼 타사의 일반 스트링에 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