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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 & Music

Blue moon - Tommy Emmanuel (in total darkness)



공연 중 번개쳐서 파워가 모두 나갔다는데,

조명과 앰프도 하나 없는 상황에서 관중들에게 리듬을 유도하고,

생소리의 기타와 발로 무대를 굴리며 연주하는 존경스런 토미옹.

토미옹에게 정전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다.

어둠속에 무서워하는 아이를 달래는 듯 한 읇조림. 멋진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