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6
독일제 에르고플레이(Ergo-Play)는 드래드넛 바디에 적용하면 너무 높아질 것 같아,
국산 기타에이드(guitar-aid)를 구입했다.
다리에 닿는 부분이 천이라서 내구성은 약간 의심이 되고,
메이드인 코리아라고 해도 제품의 완성도는 그리 높지 않는 듯.
뭔가 마감이 부족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기능.
겉보기와는 다르게, 기타 치기가 많이 편해졌다.
만족도는 현재 진행형! ^^
2010-08-13
다리에 닿는 천부분은 늘어나고, 천이 감겨져 있는 금속파트가 자꾸 구부러진다.
결국 의도한 높이보다 자꾸 낮아져 기타에이드 사용하기가 불편해 졌다.
그리 자주 사용한 편도 아닌데, 이렇다면 이 제품의 내구성은 10점만점에 1점.
누가 구입한다고 하면 난 말릴 것이다.
독일제품보다 작은 부피에 간단한 구조로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수요가 적어서 일까 그걸 만드는 제작사가 없다. 역시 독일제 에르고플레이를 구입해야 하는 것일까.
